기존에 사용하던 DSLR이 문제가 생겨 (뭐 오래 쓰긴했네요.. 누님한테 물려받았으니) 새로운 DSLR이 필요 했는데.. 솔직히 똑딱이도 있고 핸드폰도 있지만 DSLR의 깊이감을 따라잡을 수는 없죠..
중/고급 기종은 안그래도 지출이 많은데... 무리를 해서 구매할 수있는 여건도 안돼고.. 캐논과 니콘 입문형중에
정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GPS기능, wifi기능을 가지고 있으면 좋지 않겠나 생각에 알아본게 D5300입니다.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 정보를 많이 모아보고 문제는 없는지 등에 대해 최대한 정보를 얻고 그리고 젤 싼곳을 찾아 또 인터넷 발품을 많이 팔아 구매를 합니다.
그런데.. D5300 이거 니콘에서 블러거들에게 이벤트로 몇대나 뿌린건지... 포스팅 글들이 죄다 광고네요.. 좋은점만 써놓은........ 사용기니 뭐니 해도 다 좋은점만...
지난주 화요일 물건을 받고 주말까지 제대로 사진도 못찍다 경복궁을 다녀왔습니다.
기대했던 GSP 기능 다들 이점을 많이 보실텐데요... 핸드폰과 틀립니다. d5300가 gps를 잡고 있는 상태에서 끄거나 , 혹은 끄지 않더라도 화면이 꺼지면 GPS 잡은놓은것을 잃어버립니다. 다시 잡는거죠.. 사진마다 gps 기록 남기고 싶으면 화면켜고 GPS잡히길 기다리거나 화면 안꺼지게 하던가... 이거 정말 ㅈㄹ같아요... 꺼놓고 켯을때 다시 GPS잡는건 이해가 가지만... 화면 꺼지면 gps를 놔버리니.... 핸드폰처럼 GPS정보를 바로바로 잡거나 끄지 않았을때 계속 GPS잡고 있을꺼라 생각하고 구매하실분들은 환상을 깨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wifi로 스마트폰으로 사진찍기 기능 ... 스마트폰으로 d5300의 wifi연결 후 5미터 정도 떨어지니... 수신감도가 약해 화면이 안뜹니다. 정말 말이 안나오더군요,,,, 참고로 아이폰5입니다.
기능은 지원하지만 품질 안좋단 말은 안했다 ...... 니콘이나 니콘에서 d5300지원받아서 블러거질 하는 분들이 말하는듯 합니다.
물론 두개 빼고 다른기능은 좋습니다. 재미있는 효과도 있구요... 구매 고려시 어떤점이 우선이 되느냐에 따라 저처럼 크게 실망하실분들이 있을꺼 같아 그부분만 부각시켜 작성했구요...
아참.. 밧데리.. 다른카메라들은 모르겠으나... 하루 약 200장정도 찍고 와서 PC에 연결 사진 옮기고 나니 밧데리 없다고 뜨더군요... 예비 밧데리 하나씩은 더 사셔야합니다. 그리고 GPS빠르게 잡기 위해 A-GPS정보 SD메모리카드에 놓고 업데이트 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선 필수로 메모리 카드 리더기 필요합니다.
GPS정보 업데이트 하면 GPS가 엄청빨리 잡힐까요??? 3분넘거 못잡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사진에 GPS정보 넣기위해 켜고 한참을 기다리는게 ..........
니콘에서 카메라 지원받으셔서 글 작성하신분들 그러지마세요~ 카메라 공짜로 받아서 블러그 믿고 사신분들 엿먹이는거에요~
